소비/구입기 & 사용기

브라이텍스 advocate & 마니또 쿨시트.

LEEHK 2011. 6. 29. 16:49

 

 

 

람이 태어나기 직전

마침 소비자고발 카시트편이 나온 즈음이라

카시트 업계의 대 부흥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전부터

신랑이 차량 시트 쪽 업무를 하는지라

유아용 카시트 차량고정장치가

꼭 있어야 한다고 해서 ISO FiX 적용된

2010년 이후 모델로 차도 바꾼-_-상태였다.

 

카시트를 물려 받았는데 벨트 고정형;;

결국 정중히 돌려드리고 카시트는 새로 샀다.

온갖 모델을 다 검색했었고

ISO FIX가 옵션이 아니라 기본인 제품이

국내에 별로 없어 (국내 들어오는 브라이텍스

호주모델도 ISO FIX 옵션이다)

고민하다 미국모델인 advocate로 결정.

동생 도움으로 구매대행으로 샀다.

배송비, 관세 해서 4~50만 원 이었던듯.

어차피 사고나면 카시트는 바꿔야 하는지라

A/S 받을 일 없기 때문에 직구가 낫다.

 

 

산후조리원에서 집에 오던 날부터

혼자 앉혔더니 이제는 차에 타면

거기가 자기 자리인가보다 한다.

 

 

더위에 땀띠 대비로 마니또 쿨시트 장만.

원래는 유모차에 쓰려고 했는데

오히려 더 찡기는 느낌이라 카시트에 장착했다.

시원한지는 본인이 아니라 잘 모르겠고;;

장점은 잘 때 고개가 팍 꺾여 있었는데

부피있는 헤드레스트가 생겨

기대어 자는 모습이 편안해 보인다. :)

 

 

3kg일 때부터 태웠는데 어느새 8kg.

1kg만 더 늘면 이제 앞보기로 바꿔야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