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했던 것보다 바닥은 깊지 않았다.
- 제목 잊은 글 -
내일 일은 걱정할 것 없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 지는 아무도 모른다. 날마다 아이와 함께 기뻐해라. 어쨌든 그것이 지금 네가 해야 할 일의 전부란다. 문제가 닥칠 때 너는 그것을 해결할 수 있을만큼 강하단다. 그러므로 너는 지금 네 아들과 함께 쉬고 함께 기뻐해라.
- 초록색 자전거 -
신은 감당할 수 있는 엄마에게
아픈 아기를 맡긴다.
- 아토피 아기 엄마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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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그 두려움에 눌려 아름다운 내 아이의 모습을 덜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매일 염려하며 살고 있다. 아이를 재우고 끌어안아 심장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눈물이 주륵 흐른다.
어른보다 빠른 리듬. 살아있어 주어 고맙다. 내 옆에 와 주어서 날 보며 웃어주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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