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 없다고는 못을 박지는 않겠다
그러나 굉장히 귀하고 드물다고 할 수 있겠다
진정한 친구는 왜 그리 힘들까?
1.지금은 옛날이 아니다
옛날처럼 신의로 목숨을 거는 시대가 아니다
충성과 신의에 목숨을 걸라고 세뇌 교육하는 시대가 아니다
그러니까 우정때문에 목숨을 걸지도 않을 뿐더러 기대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옛날에는
신의만 있어도 출세를 하던 시대이다.
직장이 보장되던 시대이다.
그러나 이제는 신의가 밥먹여주는 시대가 아니다
2.가정교육이 다르다
요즈음 시대는 눈감으면 코베어 가는 세상이다. 못믿을 세상이라고 말을 한다.
가정으로 부터 보고들은 교육이 "세상을 믿지 말라"고 가르쳐 준다.
그런데 누구를 믿겠는가 ?
"사탕이나 과자 사주는 사람 따라 가지 마!"
"세상이 무서워! 아무도 너를 도와주지 않아! 믿을 사람없어 !"
그런 씩으로 교육을 하다보면 친구도 믿지 못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미 그런 교육을 했는데 친구의 못 믿을 행동은 보면
더 확정적인 불신의 계기가 될것이다
"역시 우리집에서 믿을 사람 이 없다고 하더니 , 친구도 조심해야지,
지금 하는 행동이 친구라면 그럴 없어 "
3.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화하고 있다
형제도 없이 혼자 자라고 누구를 위하는 마음이 없다 보니 점점 더 이기적인 사람으로 성장을 하게 된다.
위하는 마음이 친구에게도 가야 하는데 친구한테 위하는 마음이 없으면
친구도 우정을 위해서 자신의 마음을 할애하지 않는다
4누구나 진정한 친구를 꿈꾸지만 대부분 꿈으로 끝난다.
일생에서 한번은 그런 꿈을 꾸게 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그리 흔하지 않다
그 사람이 내 마음 같지 않기 때문에 친구로는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우정을 기대했다면 반드시 상처를 입게 되어 있다
진정한 우정은 그 번번히 찾아오는 상처, 어쩌면 한번 두 번의 배신까지 용서하고 딛고 일어선 자에게 얻어진다.
그런데 사람들이 과연 배신을 용서하면서 까지 얻을 가치가 있는 친구인가 ?
한번 배신은 두 번 , 세번도 가능한데
사랑도 배신하면 더이상 남이 되는데 ....
5.10대~20대 초반에 갖는 환상이다.
진정한 친구를 원하는 사람의 나이대의 상담자 대부분이 10대이다.
그리고 20대 초반도 그런 상담을 가끔씩 해 온다.
애석하게도 20대 초반까지도 아주 드물게 그런 상담이 있지만
그 후로는 그런 상담 자체가 없다는 것은
그 이후의 사람은 친구한테 크게 당했거나 진정한 친구에 대한 개념을 어느 정도 갖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경험 했거나 사랑을 맛보니까 우정은 쨉도 아니더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연애를 해 보니까 우정에 의존 하던 학생들이 사랑를 찾게 된다.
6,진정한 친구를 찾는 사람이 배신을 잘 당한다.
"나는 진정한 친구를 원했을 뿐인데 "
그런 사람이 배신을 잘 당한다.
너무 믿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상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나는 우정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는 수 많은 친구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했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배신감이 들 수도 있다
상담자 대부분이 그런 케이스이다.
"나는 베스트 친구라고 믿었는데 , 너는 아니었구나!"
7. 진정한 우정의 유효기간이 사랑을 하기 전 까지이다.
우정에 유효기간이 있을 수는 없다
하지만 굳이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진정한 우정의 유효기간은 사랑을 하기 전 까지라고 생각을 한다.
진정한 우정이다. 세월이 오래 갔다고 해서 주변에서 보는 친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보다 더 고귀한 우정을 진정한 우정으로 보자
동물의 세계에서 동성애는 흔하다고 한다.
특히 사자들은 동성애를 통해서 자신의 권력을 지키려고는 동맹을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단, 암컷이 나타나기 전까지 동성애를 즐긴다고 한다.
20대가 되어서 우정, 진정한 친구를 찾지 않는 것도 사랑을 맛 보아서이다.
사랑은 우정에서 맛볼 수 없는 정신적인 쾌락을 준다.
사랑을 하는 동안에는 친구보다 우선이고 친구의 존재도 생각나지 않는다
첫사랑은 내 목숨을 준다고 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
그리고 온 마음을 지배하게 된다.
사랑은 이렇게 우정을 흔들게 된다.
사랑은 젊은 나를 중독시킨다.
더구나 그 친구도 사랑을 하게 된다면 우정은 소홀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8. 사랑을 하면 우정이 유지 되기 힘든 이유?
애인이 우정보다 더 소홀한 대접을 받게 되면 과연 그 애인이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계속해서 만날 가치를 느끼게 될까 ?
사랑하는 사람은 우정에게 빼앗기지 않을려고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우정은 사랑에게 빼앗기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어쩔 수 없다 사랑을 막는 것은 옹졸하고 자연의 이치를 어기는 행위라는 것을
교육이나 본능적으로 알게 된다.
세상이 다하는 사랑을 막는 것은 소심하다고 생각을 한다.
"우정이냐! 사랑이냐 ! 결정해"
그런 가혹한 시련을 주는 사람은 아직은 사랑을 해 보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
애인은 사랑을 얻고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이벤트다 사랑의 쾌락도 주는데 우정은 사랑에 비하면 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이 보인다
젊은 날에는 우정이 솔직히 힘들고 어렵다
9, 우정은 나이가 들어서 필요하다
진정한 우정은 꿈꾸지 말자 ! 너무 어렵고 힘들다
진정한 친구도 생각지 말자 ! 그냥 대화가 잘 통하고 편안한 친구면 만족하지 않은가 ?
나이가 들어서 가정도 있는데 진정한 우정은 부담스럽다
그럴 시간에 가족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쓸 수 있다
유부남들은 애인으로 오래 갈 수 없는 것은 돌아 갈 가정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는 친구가 필요하다
아내나 남편이외의 이성은 제 3 자들이 보면 입에 오르내리기 쉽기 때문이다.
그럴 때 친구가 필요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대화의 창구가 필요하다
젊어서 솔직히 사랑에 빠져서 있던 친구도 관리 하기 힘들다
우정에 충실하면 사랑을 잃어 버리고
친구도 사랑을 해야 하기에 우정은 유지 하기 힘들 다
그러나 나이가들면 부부이외의 이성은 불륜으로 봐 주기 때문에 그리고 한 사람도 힘든 가정인데 다른 사람까지 관리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몇 번 즐길 수는 있지만 오래도록 가다 들키면 불륜으로 끝나기 때문에 오래 이성과는 오래 갈 수가 없다
그러니 부담스럽지 않는 부부 이외에 오해를 사지 않고 대화를 할 수 없는 존재는 친구이다.
10, 친구많던 내 형도, 동생도 결혼하니까 친구들 뿔뿔이 다 흩어졌다
나는 친구가 없다, 그러나 내 의지로 지금 친구가 없다
나의 생각을 블로그로 배출을 하는 것이 더 좋다
그래서 친구가 없는 것을 감사해한다.
그렇다고 친구를 못 사귀는 성격의 소유자는 절대아니다
내가 먼저 인사를 하고 칭찬을 해 주는데 나를 외면 할 사람은 없다
그래서 누구라도 친구를 만들 수 있지만 진정한 친구는 꿈을 꾸지 않는다
내 형은 점을 치면
"논과 밭을 팔아서라도 친구를 사귄다. "
내 동생도 친구들하고 모여서 노래하고 어울 리고 놀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렇게 몇 년을 우정, 친구를 찾았는데
동네에 밤이면 밤마다 노래를 불러서 미안하기 까지 했던
그러나 친구조직이 좀 커서 동네에서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던 친구들이었다
아무튼 친구라면 둘다 깜빡 죽던 형과 동생이다.
결혼한 지금은
친구는 계 모임아니면 사실상 만나기 힘들다
가족돌보기 힘들어서 친구들 챙기기도 힘들 다
만약에 계라도 해서 강제적으로 안 보면 정말 관계는 깨지는 것이다
친구는 나이가 들어서 더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사랑도 점점 식어 지고 ,
대화상대도 필요하고
꼭 나이가 같아서 라기보다
서로가 마음이 잘 통하고 대화가 잘되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취미친구가 많은 것 같고
그런 공간에서 언제 든지 친구처럼 대화를 할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들면 필요하면 만들고
필요없으면 안보면 그만 인 편리한 친구관계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게 더 편하게 생각이 되어 지는 것은 역시 돌아갈 가정이 있고
구속하는 "진정"이라는 단어보다는 "편안"한 관계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는 편안한게 친구아닐까 싶네요!
진정한 우정은 잘 없어도 오래 된 우정은 있고
진정한 친구는 잘 없어도 편안한 친구는 있습니다.
진정한 친구를 원하기 이전에
내가 먼저 진정한 친구의 자질이 있는지 생각을 해 봐야겠습니다.
내가 먼저 바라기 이전에 그런 친구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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