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짧은 혼잣말

D-1

LEEHK 2008. 11. 14. 12:23

 야근을 해가면서, 부재기간 전 할 일들을 끝마쳤다. 산 넘고 물 건너며 힘들었는데, 이제 좀 안심이 된다.

 오늘도 준비할 일이 많은데, 요 며칠 머리를 너무 많이 썼더니 지금은 좀 정신이 나간 상태.

 새삼스러워야 하나 생각했지만, 일상의 수많은 행사 중 하나일 뿐이다. .. 돈이 좀 많이 드는 =_=;;

 내가 이렇게 생각하니, 연락 못 하고 덜 한 사람들은,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 :)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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