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들뜨고, 설레고
정다운 대낮의 홍대앞.
하지만
밤이 깊어지면,
나이 어린 이화경이 옆에
마주서서 수많은
이야기를 속삭인다.
술취한 내가 어찌
그녀만의 애틋함을 감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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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학교에서 술 마시고, 집에 돌아오던 길에 버스에서 휘갈겨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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