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베이징 - 델리 - 바라나시 - 아그라 - 자이뿌르 - 델리 - 베이징 - 서울
어디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결국은 사람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혀 불쌍하지 않은 영악하고 끈질긴 어린 구걸꾼들, 부자이기 때문에 순수하고 착한 어린이들과 지역별 기반시설 차이 등을 통해 부익부 빈익빈의 극치를 보았습니다.
음험한 장삿속과 들개같이 달려드는 수많은 삐끼들에 시달렸고, 그에 반해 무조건적 웃음과 호의를 보여주는 인도인들도 만났습니다.
돌아오니 참 좋네요 ^_^
여행기나, 사진, 동영상은 천천히 정리하겠습니다. 당장 내일 출근이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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