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짧은 혼잣말

허망하다.

LEEHK 2013. 12. 16. 20:09

 

 

 내게 절실한 일 세 가지가, 내 노력 밖의 영역에서 굴러다니고 있다.

 가치를 두고 신경도 쓰고 애정도 쏟고 있는데, 

 노력은 여기서 더 얼마나 해야하며, 어디서부터는 마음을 버려야 하는가.

 

 

 허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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