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다는 것은,
내 감정을 타자가 조종하도록 허락했다는 의미.
자기성찰과 중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
행복은 아이처럼 이유가 없어야 한다.
이유를 찾는 순간 그 이유 때문에 불행해진다.
행복은 이유가 없다.
즐거울 때는 순간을 즐기면 된다.
그깟 것들이 내 감정을 조종하도록 두지 않겠다.
모든 순간들이 다 지나가는 고비, 굴곡, 요철의 일부.
초조하고 노심초사하며 기력 소진해가며
시간을 보냈기에 그나마 이정도 살게 된 거 아닐까.
고민하고 두려워하고 쉴틈없이 달려온 시간들이
결국 자양분이 되어 나를 성장시켰으리라.
우선순위와 중심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자.
널뛰기하는 날도, 너무 괴로워하지 말고
그저 그러려니 일상처럼 받아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