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그림동화 작가의 책.
병원에 가요.
비행기를 탔어요.
놀이방에 갔어요.
엄마 배가 불러와요.
남동생이 생겼어요.
다섯 권이 있다. 모두 전집에 속해있는 낱권이다. 단행본으로는 나오지 않은 것 같다. 전집 소유자가 개인 판매한 것과 오프라인 서점 삼천 원 특가 세일에 구매해서 모았다. 사실 몇 권 더 있는데 마음에 드는 것만 골랐다.
캘리/케일. 송하/찬이. 주인공 아이를 출판사별로 다른 이름으로 번역하다. 우리나라 전집 문화 때문인지 각 권마다 출판사가 다르고 편집 및 크기도 중구난방이라 조금 안타깝다. 우연히 발견한 출판사만 세 곳. 그래도 보석 찾는 기분이다. :)
그림도 보다보니 귀엽지만, 스토리의 디테일과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주는 것이 참으로 마음에 든다. 놀이방에 가요. 는 선물용으로 한 권 더 구매하다. 어린이집 처음 보낼 때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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