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저런 도움을 많이 주는 ㅎ님께 조촐한 식사 대접 후 산책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걷는 것 좋아하는 코드가 맞는 분이라- 추워지기 전에 한 번 더 한남대교 걸어서 건널 수 있었다. 여름에 시어머니와 신랑과 아이와 가려다 실패했던 기억이 서려있는 전망까페에서 차 한 잔 하니 더욱 좋았다. 생각보다 맛있는 카페라떼- 4-5천원 가량.
스트레스 받기에는 내 시간이 너무 아깝다. 즐겁게 살기에도 부족하다. 마음 맞는 이들과 웃으며 지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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