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SY군을 명동에서 만나고 돌아오던 길에
서현 교보에 들러 엄선한 단행본을 중 두 권.
카드 할인 혜택 및 쿠폰, 가격비교 등을 통해
매우 저렴하게 구입.
원가 21천 원 -> 구입가 9천 원.
이러니 오프라인 서점이 저물어갈 수 밖에;;;
아기곰의 하루는 책 모양과 두께, 촉감이 좋고
그림도 귀여워서 선택했다 람이도 좋아한다.
처음 건네줄 때 배시시 웃으며 신나했다.
까꿍! 우리 아기 예쁜 얼굴은 팝업북 스타일로
직접 손으로 움직일 수 있는 형태라 골랐는데
아직 람이 손 힘으로는 뻑뻑할 것도 같다.
낮잠에서 깨면 보여줄 건데, 반응이 어떨지. ^^
회사 지인의 소개로 엄청나게 저렴하게 구입한
오줌싸개 이후로 전집은 안 살 거다.
그 때는 서점 갈 시간도 고를 시간도 없었고
덕분에 람이가 책을 매우 좋아하게 되었으니
매우 감사한 일이지만, 본디 나는 책 고르고
구매하는 행위를 무척 즐기는 터라, 이제는
엄마로서 골라주고, 곧 람이와 큰 서점
나들이하여 원하는 책도 사 주고 해야지. ^^
그 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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