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낫고. 이성을 되찾고. 건강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아내서 실행하게 되니 안정이 되었다. 그리고 람이가 무지 이뻐지기 시작했다.
간혹 안 좋은 뉴스에 감정이입 하다보면 눈물이 주르륵 흐를 정도.
이 작은 아기를 어쩜 내 속에서 만들었을까 신기하기도 감격적이기도 하다.
내가 아플 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아름다운 세상. ^^
엄마 다리 위에서 편하게 대 자로 누워 잠든 아이를 보며. 이 아이를 지켜줘야지 라는 생각이 가득 차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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