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Portal & Net

검색 노출 1위의 힘.

LEEHK 2009. 3. 22. 00:24

 

 

 내 블로그는 하루 200~300 정도의 HIT을 찍는다. 유입경로는 검색노출, 그리고 지인들 뿐이다.

 개인사와 업무 관련, 그리고 잡담스러운 내용들로 가득차면서 블로거뉴스 발행은 안 한 지 꽤 되었다.

 지인들은 몇 명이나 오는 지 잘은 모르겠으나 -_-; 많아봤자 몇 십명이라고 볼 때, 대부분이 검색유입이다.

 

 

 2주 전, '카라' 라는 포스팅을 하고, 2,000~3,000을 찍었다. 어느 키워드에 노출이 되었나 확인하지는 못 했지만

 다음날 조회수 통계를 보니 그 글 하나만 하루에 2,000이 넘었었다.

 블로거뉴스 초기 베스트뉴스에 노출되었을 때, 동영상 베스트에 노출되었을 때 이후 오랫만의 몇 천 HIT이었다.

 

 

 

 그리고 지난 주, 9,000 ~ 12,000 HIT을 찍었다.

 

 

 원인 파악은 쉬웠다. 

 검색으로 한참 찾아봐도 관련 컨텐츠가 적어서 아쉬웠던 내용으로, 슈퍼주니어 관련한 포스팅을 했기 때문이다.

 

 노출된 키워드는 두 개이다.

 

 

 

1.  '슈퍼주니어 sorry sorry'

 블로그 컬렉션이 제일 위인데, 그 중에서도 제일 앞 글이다. 제목도 내용도 자극적이라 클릭이 높았겠지?

 2년 가량 이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저정도 인지도 있는 키워드에서 1순위로 노출되어 본 건 처음이다.

 

 

 

2. '슈퍼주니어 기범'

 인물정보 컬렉션이 제일 앞이지만, 그래도 아래쪽 블로그 컬렉션 중에서는 1위이다. 어제 내가 기범이 어디갔나 찾아보려고 확인했던 검색어 중 하나이니 아마 최근 기범이 찾아본 검색어 중 그 니즈를 만족시켜준 결과물로는 내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검색 노출 1위, 하루 만 HIT을 찍게 해 주는구나. (애드클릭스 수익은 제로였다-_-;)

 

 검색 노출 앞에 들어가는 법칙은 몇 개 있다.

 1. 키워드가 명확히 들어가 있는 제목을 만든다. 내용에도 제목에 들어간 단어를 쓴다.

 2. 최근 화제인 주제로 쓰되, 검색결과가 적은 것에 대해 자세히 쓴다.

 

 

 기업에서는 좋은 글을 위에 올리려고 노력하고, 개인 입장에서는 올라가는 글이 되려고 노력하고, 돌고 도는 고리다.

 킁킁킁. 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