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불놀이 처럼 불쇼도 하고 캐롤에 맞춰 춤도 추고, 느릿느릿한 원주민 춤도 추고 여러가지를 한 시간 정도 공연했습니다.
느린 공연은 많이 졸렸고, 빠른 공연은 활기찼습니다. 사실 디너쇼에 들어갈 필요 없이 수영장이나 로비 베란다 등에서도 멀지만 보이긴 보일겁니다. 가이드 아저씨 말처럼, 한 번 쯤은 볼만한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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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쇼 음식 서버가 나한테 애인있냐고 찝쩍댔다. 한국인 여자친구가 갖고 싶다고. 그래서 아하하하하 웃으면서 'sorry' 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찝쩍댔다. 그래서 예님 옥님 형님이 '화경이 괌에서 통하는데' 라면서 막 웃었다. 나 괌스타일인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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