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수 있을 지 없을 지 몰라도,
문제 케이스가 명확하고, 그것이 내가 풀어야 한다는 동기부여만 되면,
어떻게 풀지~ 어떻게 풀지~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면서도
오히려 흥이 나고 재미있다.
대부분의 문제는 애매모호한 정성적인 언어로 제시된다.
지금 내가 푸는 것은 "상품이 브랜드 별로 뭉쳐서 나오는 것 같아요~"
근데 예시 케이스로 받은 다수의 카테고리 중에는 이게 왜 문제야? 싶은 것도 있었다.
4시간 정도 데이터를 뒤지면서 확인하다가, 이제 타겟 카테고리를 확실히 잡았다.
뭐야 이거 뭉쳐나오는 현상은 있는데, 왜 뭉쳐나오는거지.. 어디가 문제냣!!!!
일단 뽑아놓은 데이터 상으로는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_-
가장 큰 확률로.. 내가 뭔가 놓치고 있는 게 있을 것 같아서 그게 뭘까 곰곰히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확실히 잡았으니 곧 풀겠지~
어떻게든~ 풀 수 있겠지~ 좋네~ 그래. 내가 하는 일의 재미. :)
1. 막연한 제보 의견 받음.
2. 재현 확인.
3. 실데이터로 뭐가 문제인지 파악.
4. 3.에서 정리가 안 되면 추가 로직을 넣어서라도 해결해야하는데. 어떤 로직을 넣어야 하나 고민.
5. 개선해서 다시 테스트~ 이상하면 3으로 돌아감. 괜찮으면 종료.
토요일 6시에 회사에서 재현 확인~ 얼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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