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 붙이면 어디든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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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짧은 혼잣말
칠월 칠일.
LEEHK
2013. 7. 8. 00:35
빗소리 너머 천둥 소리가 아련히 들리고
번개가 치는 사이 자정이 넘었구나 깨닫다.
조여드는 가슴. 본디 그 자리에 있던 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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