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짧은 혼잣말
사람이 멍청해지고, 느리고, 아둔하고, 우울해진다.
움직여야 할 때 서있고, 말해야 할 때 입을 다문다.
하기로 한 건 기력을 짜내서 하고, 그 외엔 질질 끌려다니고 있음.
아프지 말자. 아기도. 나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