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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식사때 찬밥을 걍 줄수도 없고
내 잘못도 아닌데 괜시리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 오늘은 미안한게 아니라 도리어 멋진식사를 차려준것처럼 으쓱하면서
오므라이스 그것도 미니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었네요.
조금의 변화이건만 새로운 음식 같고 맛도 맛났읍니다.
수저로 반갈라 소스 발라 먹음 맛도 맛이지만 한입에 쏙~ 넘 깔끔하고 좋으네요.
한번 해서 드셔보셔요. 어른,아이들 모두 좋아라 할것같아요.
보통 오므라이스와 다르다면 손이 한번 더 간것(주먹밥 모양) 뿐 만들기도 간단하지요.
재료: 찬밥 한공기
각종야채(햄,맛살,호박,당근,소고기갈아볶아놓은것 등 집에 있는야채)다진것
달걀 한개+ 노른자 한개(그래야 색이 이쁘다)
카레가루 조금, 깨소금
돈가스소스 (할때 조금 많이해서 얼려두면 조금필요할때 넘 편하고 좋아요.파는것도 살짝 데워사용)
케찹,날치알( 옥수수콘, 완두콩 집에 있는것으로 ..오늘은 없어서 통과)
만드는법: 1. 각종야채를 소금 살짝 넣고 볶는다
2. 밥을 넣고 볶다가 카레가루와 깨소금을 섞는다
3. 밥을 조금 길쭉한 주먹밥모양으로 빗는다
4.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둘렀다 닦은다음 달걀 한수저 길게 부친다
5. 달걀위에 밥 한덩이 올려 돌돌 만다
6.돈가스 소스를 접시위에 부어주고 위에 미니 오므라이스를 올려놓고
위에 날치알을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