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없다.
어디든도 없을까.
예상대로겠지만 어쨌든 가기로 했으니 출발.
기대가 체념을 부르고
알면서 갈 수 밖에 없고
알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누군가는 없다.
움직이는 것 밖에.
'나 > 짧은 혼잣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전 생각 도막들. (0) | 2014.05.27 |
---|---|
너무 바빠서. (0) | 2014.05.12 |
밀고 나가기. (0) | 2014.03.16 |
한 발 떨어져서. (0) | 2014.03.04 |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0) | 2014.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