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HK 2019. 12. 1. 17:01

 

 

 

 

 

그들이 나오기 전까지 긴 시간, 멀고 먼 서울까지 긴 이동하며.

매우 부족한 체력과 떨어진 집중력으로 어지럼증을 느끼며;;

여기에 왜 또 와 있는거지?? 내년에는 오지 말자 라고 생각하다가도

 

티셔츠 맞춰 입고 함께 앉은, 미혼 때 만나 이제 모두 애 엄마가 된

친구들이 웃겨서. 많이 웃었고, 즐거웠다.

이렇게 또 1년 더 기약하며 출근을 하는 것이죠.

 

 

일 년씩 일 년씩. 생명연장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