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HK 2018. 12. 17. 09:21

몸도 안 좋고 하고 싶지 않지만

딱히 하지 않았을 때의 대안 또한 없어서 한다.

 

공중을 나는 것을 보고

내 아이는 저렇게 열심히 살지 않았으면 했지만

나는 더 열심히 살지 않음을 자책한다.

 

애매모호하고 논리적이지 않은 삶의 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