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HK 2016. 12. 16. 00:40

퇴근한 동생이

자형의 출장으로 며칠째 혼자 애 둘을 보는 누나에게

고생했지 라며 안아주었다.

 

아 빨리 늙고 싶다.

그정도야 하며 남매가 키득거리는데 저 멀리서

 

너도 그러니? 나도 그랬다 얼른 키워 자유롭고 싶었다. 하시는 어머니.

언제부터 자유롭나요? 중학교 들어가면 손이 덜 간다.

 

 

 

아아... 저는 14년 뒤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