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HK 2010. 10. 3. 22:53

 

 

 호칭이 하나 늘어날 때마다

 시행착오, 혼란, 바쁨, 뿌듯함이 늘어난다.

 이 시기를 잘 지내고

 훈장을 하나 더 달 수 있기를.

 

 이화경.

 딸. 누나.

 학생.

 친구. 선배. 후배.

 직장인. 강사. 동료.

 아내. 며느리, 올케, 제수씨.

 

 

 그리고 이제 곧.

 

 엄마!